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가와 일대일 매칭을 통한 멘토·멘티 컨설팅을 추진한다.도내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을 이끌어 줄 선도농가로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농업마이스터 지정자, 도 농업인상 수상자, 10년 이상 영농경력을 보유한 자, 6차산업 인증자 등으로 꾸려진다.현장실습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컨설팅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필요 서류를 갖추고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농촌활력팀으로 방문해서 제출
영주시는 25일 육군 50사단 영주봉화대대 안보관에서 군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시는 특수한 환경으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과 한계를 고려해 20대 청년이 밀집된 군부대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청년 고민상담소는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 동안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38만9,473명이 응시료 42억4000만원을 감면받았다고 밝혔다.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439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면서 응시료 지원을 신청하는 경우, 정부가 응시료의 50%를 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1인당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1분기 국가기술자격 접수 현황 이러한 응시료 지원사업이 청년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
LH는 올해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지난해보다 20% 이상 물량을 확대해 3.3만 호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정부는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주거 전담조직인 국토부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에 LH는 지난 4월 1일 청년 주택공급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청년주택 공급 이행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했다.LH 청년주택추진단은 공공주택본부장을 단장으로 청년주택팀과 연구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LH 청년주택 공급을 통합 관리할
하나금융그룹은 인하대학교와 인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특화 창업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한 협업은 지난해 전국 30개교로 확대됐다. 지난해 말 누적 20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가 창업 실무 교육을 받았다. 총 217개 팀은 창업에 성
양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사회진입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민관으로 구성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날 대학·기관 등 15곳이 참여해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개발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현희 기자 hee@id
진주시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진주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간은 30일부터 5월14일까지이다.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가구주로
인천시가 지역 청년의 국제시장 진출을 돕는‘2024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을 이달 본격 시작한다.인천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로, 거주지 또는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7년 이내의 기술 분야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청년 창업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창업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진출 국가를 아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청년, 로컬푸드를 요리하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청년, 로컬푸드를 요리하다’는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제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관광도시에 걸맞은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 체험 욕구가 점차 커지는 것과 관련해 청년의 소통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한 사업이다.프로그램은 다음 달 19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총 6회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19~39세 도내 거주 청년으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거나, 휴업,
제주 문학을 빛내고 있는 청년 작가들 작품 세계가 모였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학관은 14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제주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청년작가 특별전 ‘깨어남의 시간’을 개최한다.이 특별전은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조명하는 제주문학관의 첫 전시다.1986년생부터 1993년생까지 시인 강지혜·문경수, 소설가 지혜·차영민·송형훈, 아동문학 고상훈 등 6명의 작가의 대표작이 선보인다.전시는 두 가지로 나뉜다.먼저 1부 ‘밤의 시간, 그리고 잠’은 작품을 창작하기까지 제주 청년 작가들의 고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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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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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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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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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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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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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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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 경남지역본부 사업추진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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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여고생 멍투성 발견 사망 50대 여 신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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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4동 백양푸른채아파트 경로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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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관내 백양푸른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파트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입주자대표회 사무실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입주자대표회에서는 매년 5월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박향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입주자대표회가 되겠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강진옥 당감4동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향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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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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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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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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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